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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제주도민 할인혜택 받기위해 신분증 주소지 위조 '성행'

골프장 제주도민 할인혜택 받기위해 신분증 주소지 위조 '성행'

내용 요약

제주도 골프장에서 도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신분증 주소지를 위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대량으로 위조된 주소지 스티커와 라벨 프린터를 이용한 불법 행위로, 골프업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문

최근 제주도 골프장에서 도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신분증의 주소지를 위조하는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도외 거주자들이 제주도민으로 가장하여 골프 라운딩 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라벨 프린터를 사용해 주소지 스티커를 대량으로 위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행위는 제주도 골프업계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으며, 제주 관광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제주도 골프업계에 따르면,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온 이용객들이 주민등록증 뒷면에 위조된 제주지역 주소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여 도민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도민 할인 혜택은 주중 정상가 10만~11만원에서 4만원대로 대폭 할인되기 때문에, 도외인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여 4명이 팀을 이루어 두 차례 라운딩을 할 경우 최대 3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위법 행위가 증가하자, 도내 일부 골프장에서는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예약 고객들에게 공문서 및 사문서 위조에 대한 법적 경고를 전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골프장 관계자들은 친분이 있는 도민에게 주소지 스티커를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골프업계 전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문제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대책을 건의했으나,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발생하는 비용 문제와 민원인의 불편함으로 인해 효과적인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을 직접 소지한 1명에게만 주소지 스티커를 발급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주소지 위조는 제주도 골프장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전반에 걸쳐 손실을 초래하고 있으며, 제주 관광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골프업계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핵심 포인트

  1. 제주도 골프장에서 도민 할인 혜택을 위한 신분증 주소지 위조가 급증.
  2. 라벨 프린터를 이용한 대량 위조로 골프업계에 심각한 손해 발생.
  3. 도내 골프장들은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고 법적 경고를 발송 중.
  4. 정부는 재발급 비용 문제로 인해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어려움.
  5. 주소지 위조로 제주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 우려.

태그

골프 #제주도 #할인혜택 #신분증위조 #관광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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